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폭풍의 여자 (문단 편집) == 개요 == 2014년 11월 3일부터 2015년 5월 15일까지 [[MBC]]에서 방영했던 [[아침 드라마]]. 이민수 PD와 오승열 PD가 연출하고 은주영 작가가 집필했다. 기존의 120부작에서 20부작 연장해서(...) 140화로 끝났다. [[시놉시스]]는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어느날 [[화불단행|남편에게 배신을 당하고 딸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며]] 부와 권력이라는 거대한 폭풍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스로 폭풍이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사실 이래봬도 2013 MBC 극본 공모 우수작이다![* 참고로, 역시 막장 드라마로 악명 높았던 [[분홍립스틱]]은 MBC 극본공모 최우수작이었다.(...)] 이런 류의 스토리들이 죄다 그렇듯이 시놉시스만 거창할 뿐, 결국에는 신데렐라 러브 스토리의 +- 알파에 가까운 [[막장]] 스토리에 불과하다. [[모두 다 김치|전작]]이 [[김치싸대기]]라는 엄청난 네타(...)를 불러온 관계로 이번 작에선 대체 뭘 어떻게 할지 기대하는 네티즌이 의외로 많았지만, PD가 "'''화제를 위해 의도적으로 그러한 장면을 넣을 생각은 없다.'''" 고 제작발표회에서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109&aid=0002918211&sid1=001|#]] 물론 내용면에서는 전작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은 '''사이코 드라마'''가 되어가고 있다. 사실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작보다도 더한 사이코 드라마라는 걸 알 수가 있다. 전작보다 더 수위 높은 [[불륜]]([[간통]])에 [[주인공]]에게 누명을 씌워 [[징역]] 2년형을 살게 하고,[* 사실 '''여주인공 누명 씌워 감옥 보내기는 아침 드라마의 흔한 [[클리셰]]기는 하다.''' 이유리, 최정윤, 박시은 등이 모두 이런 식으로 [[감옥]]에 간 적들이 있으니(...)...] 악역 인물의 아이까지 악행을 일삼는 등 아침 드라마에 면역이 강한 주부들도 "이건 좀 아니다", "뭐 이런 드라마가 다 있냐?"라는 반응이 상당하다. 실제로 작가의 수준이 궁금해지는 것은 주인공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증거도 없을 뿐더러 자신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증거가 부족해도 징역 2년형을 바로 처할 수가 없다. 이쯤 되면 판타지 수준. 다만 일반적인 아침 드라마의 공식대로 각성해서 주변 인물들의 도움을 받아서 신분세탁이나 동영상 공개, 악당들끼리 싸움붙이기, 방송으로 폭로하기 등으로 너무 쉽게 복수하는 대신에 여기 나온 악당들은 '''전화 한통만으로도 검찰을 매수하고 작가들을 동원하고 네티즌을 모으고 언론까지 통제하는''' 나름 현실적인 괴물 캐릭터들인지라 이런 복수과정이 모두 실패해서(!) 결국 악당 만큼이나 무서운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점이 다른 점. 스토리가 늘어지면서 특이하게 전개가 진행될수록 아침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보단 도혜빈과 박현성의 범죄추궁이 주쟁점이다. 그래서 그런지 현우성의 비중도 갈수록 [[공기(은어)|공기]]가 되어갔다. 엔딩에선 급박하게 맺어지는 듯한 전개를 했지만... 초반에 되게 잘나오던 시청률에 비해 하락하면서 5월 15일 13.8%의 [[시청률]]로 종영하였다. 엔딩에 쓰이는 [[OST는 좋았다]]. 비에스가 부른 타이틀곡이 꽤나 중독성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